안녕하세요 여러분 왕팡디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사스콰치 게임, 'Assemble with Care'라는 게임들을 추천드렸었는데요.
둘 다 애플 아케이드 게임이라 그런지 정말 그래픽도 너무 좋고 감성적인 데다가, 게임 속 작은 포인트들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퀄리티가 아주 우수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케이드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면 그냥 해지할까 했는데 이런 재미있는 게임이 계속 발견되니 아케이드 게임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사스콰치는 미션이 거의 얼마 안 남아서 요즘 천천히 하고 있는데, Assemble with Care는 다 끝내서 빈 시간에 어떤 게임을 할까 찾다가 이번에 정말 대작을 발견했습니다.
이 게임에는 로스 엔젤레스, 오슬로 및 바르셀로나의 거리들이 담겨있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혹은 그리운 그 거리들에서 여러가지의 스킬을 획득하고 질주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저는 실제로 스케이트 보드를 즐겨 타는데 요즘 장마철이라 보드를 한참 타지 못하다가 어제 이 게임을 발견하고 한참을 푹 빠져서 했습니다.
게임 메인 화면에서 스케이트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왼쪽 페이지 지도에서 세 곳을 갈 수 있는데요, 아직은 돈이 없어서 다른 곳을 열지 못하는 것 같으니 1번 LA로 가보겠습니다.
오른쪽 화면이 나오면 탭 하여 계속하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어떤 모드로 플레이를 할 것인지 나오는데요, 맨 위에 무한 스케이트는 정말 무한으로 계속 탈 수 있습니다.
게임 안에서 낮 밤이 바뀌고, 날씨도 바뀝니다. 묘기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저는 거의 이 모드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이런 식으로 연습하고 싶은 거리로 위치를 끌어다 놓을 수도 있습니다.
앞쪽으로 쭉 가다 보면 바다도 나오는데 진짜 내가 바다에서 달리는 듯한 기분을 내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 보다 이런 감성 하나하나까지 구현해낸 것이 훌륭한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 다른 스케이터들이 저 멀리 뒤에서 박수치는 효과도 나옵니다.
단 아쉬운 점은 약간 반복이 되니 이 모드는 계속 하기엔 지겨울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만, 묘기가 또 엄청나게 어려워서 그 스킬들을 다 모으는 재미로는 할 수 있겠네요.
이건 카메라 모드인데, 이 모드는 실제로 제가 스케이트 보드를 탔을 때와 정말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영상으로 남겨서 관리자에게 판매도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어쨌든 이 각도로 인한 속도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몇몇 사람들 보면 카메라 구성을 특이하게 해서 정말 판매했다고 하는데 신기한 기능입니다.
역시 상점이 빠질 수 없죠.
캐릭터 설정을 저런식으로도 할 수가 있군요. 저런 방법은 정말 처음 보았습니다.
사실 캐릭터는 게임 퀄리티에 비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옷 종류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역시 스케이트 보드 게임인 만큼 보드의 종류가 엄청납니다.
30개는 넘어 보였는데 많이 비싸서 아직 하나밖에 사지 못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알려드리기 위해서 게임 실행 영상을 녹화했습니다.
플레이 영상은 그 아래 놓았으니 궁금하시다면 시청해주세요.
아케이드 게임 너무 퀄리티도 좋고 칭찬합니다!
여러분도 빨리 달려가셔서 애플 아이패드 아케이드 게임해보세요.
오늘도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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