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이것만 알고 주의하세요

요즘 매서웠던 날씨가 차츰 풀리고 눈이 녹으면서, 주변에 등산에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등산 후에 하는 음주가 혹시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작년에는 주 52시간 근무하던 분이 등산 중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심근경색, 오늘은 심근경색 전조증상,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심근경색이란?
2. 심근경색 원인
3. 심근경색 전조증상(초기증상)
4.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5. 심근경색 예방하는 운동과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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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이란, 심장 동맥 경화증으로 인해 심장에 혈관이 혈전, 연축 등으로 인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전 세계의 사망원인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위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일단 발병하면 사망률은 약 30%정도이며 병원에 도착한 후에는 5-10%라고 합니다.

하지만 1/3의 환자들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치료한번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근경색은 발생 기준 일단 최소 6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망률이 굉장히 높고 골든타임이 짧은 것으로 보아 아주 위험한 질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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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근경색 원인

이렇게 위험한 심근경색, 대체 원인이 뭘까요?

우선 고혈압이나 당뇨, 흡연자인 경우에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심근경색은 뇌출혈, 뇌경색, 등의 과로성 질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로, 과로사의 원인으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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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심근경색 전조증상(초기증상)

심근경색 환자들 중 무려 50% 이상 평소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두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흉통(가슴 통증)
이 통증은 말로만 듣던 ‘가슴을 쥐어 자는 듯한 통증’이라 하며 보통 왼쪽 가슴이나 가슴 전체를 쥐어 짜고 압박하는 느낌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이 통증은 20-30분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며 다른 곳(팔쪽, 턱 등)에도 통증이 진행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2. 구토
심근경색 환자들 중 25%는 흉통이 아닌 구토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마치 급체한 것처럼 소화가 안되는 느낌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급체가 보통과 조금이라도 다른 느낌이라면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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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사실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이지만, 신선한 채소와 저지방 식단도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전 생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1/2로 제한하며 야채를 많이, 그리고 지방 섭취는 전체 열량의 30%정도로 절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이 상승되지 않도록 저염식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실제로 이러한 식단은 환자들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후 실천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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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심근경색 예방하는 운동과 생활습관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 금주이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못해도 주 3회 정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으로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고, 너무 추운 겨울철이라면 실내운동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또한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것도 혈액순환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소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후의 환자들은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꼭 보온에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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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풀리는데 운동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