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조문 위로말 | 실수하면 안돼요 | 조문 대화 예절

조문 인사말, 조문 대화 예절, 장례식 조문 인사말

장례식 조문 경험이 많은 분들 조차도, 막상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들께 어떤 조문 위로말을 건네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데요.

저도 조문 예절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부고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달받고 간 장례식장에서

‘이런 말은 해도 괜찮은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맞나?’, ‘이건 어떻게 하는 거지?’ 하며 우물쭈물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조문 위로말, 조문 대화 예절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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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문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자? 전화?
2. 조문 인사말,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3. 꼭 지켜야 할 조문 대화 예절. 실수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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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문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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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지인에게 갑자기 부고 연락이 왔더라도 회신은 전화보다 문자로 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가족을 잃은 슬픈 상황에서도 복잡한 장례식 절차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유족들께 전화하는 행위는 오히려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에 큰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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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문 인사말,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아래 조문 인사말은 어떤 상에도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조문 인사말 예시입니다.

 

<문상객인 경우 조문 인사말 예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4. “어떤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5.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6. “얼마나 애통하시겠습니까.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자로 보내는 조문 인사말 예시>

1.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자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친한 친구인 경우 조문 인사말 예시>

1. “OOO아, 나 OOO이야.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이렇게 문자로 위로의 마음을 보내.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
2. “OOO아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힘들겠지만.. 진심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 마음 잘 추스르고 연락해 줘. OOO가.”

여기까지 기본적인 조문 인사말 예시였습니다

다음은 장례식장에서 꼭 지켜야 할 조문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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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꼭 지켜야 할 조문 대화 예절. 실수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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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 중인 유족에게는 일상적인 인사말인 ‘안녕하세요’는 삼갑니다.
2. 고인이 사망 원인에 대해 유가족 또는 지인에게 질문하지 않습니다.
3. 고인이 아무리 오래 사셨어도 장수, 호상 등의 단어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상주의 근황이 아무리 궁금해도 묻지 않습니다.
5. 건배하거나 하자고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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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장례식 조문 인사말, 조문 대화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조문 예절, 조문 위로말에 대해 조금이라도 숙지하신 상태로 조문을 가신다면

혹시나 장례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